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이태리 레스토랑 꼴라비니에서는 연인들을 위하여 주중 일요일 하루만 선보이는 커플 메뉴를 출시했다.

한 주의 시작인 일요일에 사랑하는 연인들을 위해 출시한 메뉴의 명칭은 쉐어 유어 러브(Share your Love). 이태리 베로나 출신 양식 총주방장 페데리코 로시가 본인의 20여년의 경력을 살려 꼴라비니의 대표 요리들로만 구성된 디너를 선보인다. 시간은 매주 일요일 저녁 6시부터 10시 사이. 메뉴구성은 꼴라비니에서 선별된 대표메뉴들로 샐러드, 파스타, 모듬 메인, 디저트등으로 구성된다. 가격도 합리적이다.

한편 여성들만을 위한 메뉴도 준비돼 있다. 섬세한 미각을 지닌 여성들만을 위해 준비한 페데리코 로시의 특선 메뉴는 쉐프 스페셜 전체 뷔페를 시작으로 애호박을 곁들인 새우크림수프, 바다가재 크림스파게티, 계절과일, 망고아이스크림 순으로 구성되며 1인당 스파클링 와인 1잔이 제공된다. 스파클링 와인 추가주문 시에는 기존 가격보다 할인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다. 기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런치 타임(12:00~ 15:00)에만 가능하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태홍 기자 (yt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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