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에 걸 맞는 ‘지성미’ 선물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국민독서실태조사 결과 일반도서 독서율에 비해 전자책 독서율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자책의 인기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아이리버의 전자책 리더기 스토리K HD는 전자잉크를 사용해 눈의 피로감이 적고 가격이 저렴한 것이 장점이다. 무엇보다 2GB기준 1500권의 책을 지니고 다닐 수 있고 일반도서보다 구입비용과 휴대의 부담감도 덜해 젊은 층의 독서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인터파크 전용 단말기인 비스킷은 3G 통신을 비롯해 TTS(읽어주기), 전자사전, MP3 등의 부가 기능이 탑재돼 있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일반PC에서도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젊은 층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풍부한 ‘아날로그 감성’ 선물
손 편지를 쓰며 풍부한 감성을 전하던 과거와 달리 요즘 젊은 층은 스마트 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친구들의 안부를 묻고 답장이 조금 지체되면 초조해하기 일쑤다. 부모 세대가 쓰던 필기구 선물을 통해 서로 아날로그 감성을 공유하고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라미의 사파리는 알록달록한 색상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부모 세대보다 오히려 젊은 층의 눈길을 끄는 만년필이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그립 섹션과 가벼운 바디가 필기량이 많은 학생에게 적합하고 일반 펜과 다른 독특한 필기감이 젊은 층의 감성과 필기 욕구를 자극한다.
지니고 있으면 행운이 온다는 탄생석을 부착한 펜도 있다. 랜드스케이프의 마스터피스는 펜 클립과 헤드에 스와로브스키의 탄생석이 장식돼 있는 볼펜이다.
▶외모에 치중하기보다는 ‘건강과 편안함을’
여학생들이 즐겨 신는 하이힐은 강의실을 이동하거나 대중교통 이용 시 불편함이 클 뿐만 아니라 척추와 발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작용해 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프로스펙스가 내놓은 W COOL LITE는 민트, 씨블루, 딥핑크, 코랄 등 학생들이 선호하는 컬러를 사용해 멋과 편안함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초경량 워킹화다. 240mm 기준 종이컵 물 한 잔의 무게 정도로 가볍고 유연성도 좋아 맨발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신고 걷는 것만으로도 평소 쓰지 않던 근육들을 사용해 운동의 효과를 높여주는 워킹화도 있다. 스케쳐스의 쉐이프 업은 전 세계적으로 걷기 바람을 일으킨 제품으로 걷기 운동에 대한 젊은 층의 관심을 높일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l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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