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월드키친의 디너웨어 브랜드 코렐이 5월 25일부터 7월 25일까지 ‘제3회 패턴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나의 디자인이 모두의 코렐이 된다’는 슬로건 아래 열리며, 모던하고 세련된 감성과 건강한 라이프가 깃든 ‘모던 앤 내추럴’ 스타일, 젊고 감각적인 상상력을 그대로 담아낸 ‘펀 앤 팝’ 스타일,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감각을 그려낸 ‘빈티지 앤 클래식’ 스타일 등 3가지 주제로 마련됐다.

지원자는 한국월드키친 홈페이지에 접속해 제품 도안을 다운로드 받은 후, 3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디자인하고, 완성 작품을 참가신청서와 함께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참가는 국내에 거주하는 대학(원)생 및 일반인까지 개인 혹은 5인 이하의 팀 단위로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당선된 1등 수상작은 500만원, 2등 200만원, 3등 100만원, 입선 5명(팀)에게는 각 코렐 26p 1세트가 주어진다.

한국월드키친 마케팅팀 김지영 이사는 “코렐 패턴 디자인 공모전은 젊고 감각적인 디자인과 아이디어를 선보이는 공모전으로, 지난해 300: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젊은 층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며, “특히, 공모전 수상 작품은 상품화 가능성에 따라 향후 정식 제품으로 출시될 수 있으며, 실제로 1회 공모전 수상작의 경우 정식 제품으로 올해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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