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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세코퍼레이션, 웅진씽크빅 벤치마킹 위해 한국 방문

입력 2012-05-21 10:50:12 수정 2012052110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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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의 국내 최초 스마트러닝 학습지 <씽크U>에 대한 관심이 해외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일본 베네세코퍼레이션은 스마트 러닝 선진 사례로 <씽크U 시리즈>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18일 웅진씽크빅 사옥을 방문했다.

베네세코퍼레이션은 일본 최대 교육기업으로, 학습참고서출판 · 방문학습 · 온라인학습 등 다양한 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는 일본 문부성의 의뢰로 초등용 디지털교과서 및 가정학습용 스마트러닝을 개발하고 있다.

이 날, 베네세코퍼레이션 측은 <씽크U>를 중심으로 웅진씽크빅의 다양한 스마트러닝 프로그램을 벤치마킹 했다.

베네세코퍼레이션 초등학교사업부 차세대교재개발담당 쿠가 아야코씨는 “<씽크U>의 체계적인 학습 시스템을 보고, IT 기술 측면에서 <씽크U>가 따라갈 수 없을 만큼 상당히 앞서 있음을 느꼈다.”며 “특히 학습 계획부터 평가까지 학생이 직접 관리함으로써 스스로 학습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는 점이 가장 인상적이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베네세코퍼레이션은 조그마한 빔 프로젝터에 도서 콘텐츠를 탑재해서 영상과 오디오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인 ‘스토리빔’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스토리빔'은 웅진씽크빅이 지난해 10월 출시한 이후 TV 홈쇼핑에서 13회 연속 매진을 기록하는 등 지금까지 8만 5천 여 대가 팔렸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웅진씽크빅 교육문화마케팅팀 신원섭 부장은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러닝 열풍이 불면서 한국 스마트러닝 학습 모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씽크U>는 스마트러닝의 핵심이 되는 ‘개별맞춤’과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스마트러닝에서 가장 적합한 모델로 평가 받고 있다”고 말했다.

웅진씽크빅은 올 하반기에는 ‘씽크U 시리즈’ 모든 과목을 중등단계로 확대할 예정이며, 서비스 형태도 다각화 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박근희 기자 (bg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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