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와 ‘가족건강 365운동본부’는 5월 22일(화) 17시 롯데호텔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채소·과일365운동』의 2012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채소·과일365운동』은 현대인들의 식습관을 인스턴트 식품 등 패스트푸드에서 채소나 과일 등의 슬로우 푸드로 전환해 건강하고 균형잡힌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범국민 캠페인으로 당뇨병학회 등 의학계, 언론계, 소비자단체 및 생산자단체 등 15개 단체가 함께 추진하고 있다.

농협과 ‘가족건강 365운동본부’는 2008년부터 매년 연간 7억원규모의 예산을 투입하여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과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2년 사업으로 청소년과 학부모가 참여하는‘1박2일 건강캠프’와 ‘4대강 건강 걷기대회’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유·초등학교 500여개소에 채소·과일 중심의 자율학습교재를 보급하여 자연스럽게 채소·과일과 친해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수공 농업경제대표이사는“『채소·과일 365운동』이 기존의 농협『食사랑 農사랑』 운동과 함께 국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범국민적 캠페인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기자(yhs@kmomen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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