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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아리랑 만난다 ‘더 MORE 아리랑’

입력 2012-05-23 09:42:53 수정 20120828164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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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아리랑 페스티벌 ‘더 아리랑’이 오는 6월 15일 개막, 2박 3일의 일정으로 국립중앙박물관의 공연장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전통아리랑과 대중문화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다양한 아리랑의 모습을 선보이는 페스티벌 형식. 콘서트Ⅰ ‘아리랑이 웃는다’(6월 16일)는 ‘K-POP’을 키워드로 가요와 아리랑의 장르를 초월한 무대를 선보인다. 한류를 이끌어갈 K-POP 스타들이 출연하여 자신의 히트곡은 물론 아리랑을 편곡한 다양한 노래들을 소개하여 ‘아리랑’이 진정한 한류문화의 초석임과 동시에 대중문화 속의 아리랑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17일에 열리는 콘서트Ⅱ는 ‘아리랑에 안기다’로 ‘가족’을 테마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악인들과 오케스트라가 총출동하고 가족밴드 및 다문화 가정 등을 초청, 아리랑으로 가족 더 나아가 전 인류가 하나되는 세계 속의 아리랑을 전파한다.

페스티벌 시작을 알리는 15일에는 학술대회 ‘문화 속의 아리랑, 세계 속의 아리랑’을 통해 문학, 음악, 영화 등 각 분야에 걸친 아리랑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아리랑의 연원과 확산에 대한 고찰을 위한 자리를 마련할 계획. 이어 전통 놀이를 소재로 한 가족극 ‘으라차차 아리랑!’과 체험행사인 ‘아리랑과 놀아보세’가 총 12 마당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페스티벌로 구성되었다.

올해의 캐치프레이즈 ‘더 아리랑’의 뜻은 이러하다. 그 사전적 의미인 The More의 의미를 담아 한국 고유의 대표 문화인 아리랑을 세계적인 브랜드로 격상시키자는 것. 민족 고유의 문화이자 전통 소리인 아리랑, 우리 민족의 한과 정서가 담긴 아리랑의 재발견이다.

한편 사전행사로 기획된 아리랑 문화체험 ‘만나보세 만나보세 아리랑 만나보세’는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26일에서 28일까지 2박 3일간 강릉과 정선 등 강원도 지역에서 진행되며, 그들 삶의 희노애락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아리랑이 가진 고유 정서에 녹여 내는 ‘아리랑 가사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일시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장소 국립중앙박물관 일원 (관람료 무료, 사전 온라인 신청)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아리랑세계화추진위원회,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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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23 09:42:53 수정 20120828164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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