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의 100만 관객 동원이 확정적이다.
이 영화는 어제 하루 109,379명을 동원하며 오늘 현재 전국 누계 997,153명(23일 9시 영진위 자료)을 돌파했다. 따라서 100만 관객 동원이 확실시 되고 있다.
지난 17일 개봉한 이 영화의 흥행 속도는 최근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로맨스 장르 영화의 흥행 신기록을 세운 ‘건축학개론’의 8일보다 하루 빠른 기록이자, 각각 개봉 10일만에 100만 관객을 넘어섰던 ‘오싹한 연애’와 ‘7급 공무원’보다도 3일이나 빠른 속도다.
카사노바에게 아내를 유혹해 달라고 부탁한 남자의 결별 프로젝트를 다룬 이 영화는 기존의 정형화된 틀에 얽매이지 않는 신선한 개성과 재미,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웃음과 매력으로 호평받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송혜리 기자(shl@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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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23 09:43:32
수정 20120523094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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