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 협약은 미소 금융 지원을 통해 소득과 신용이 낮은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협약식에는 신한은행 서진원 은행장과 김정록 한국장애인단체 총연합회 상임대표가 참석했다.
신한은행은 금번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장애인 창업 및 사업 자금 지원을 위한 ‘신한 장애인 자립지원대출’을 출시할 예정이다.
동 대출은 한국장애인단체 총연합회의 추천을 받은 저소득 장애인과 차상위 계층, 2인 이상 장애인을 고용중인 영세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 금액은 창업 임차자금의 경우 최대 5천만원으로 연4.0%(무등록사업자는 2.0%)의 우대금리로 최장 5년까지 가능하다.
이에 따라 전국 480만명으로 추정되는 장애인들 중 기초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34만명이 혜택을 입을 예정이며, 사업을 영위중인 10만명의 장애인 사업자 및 저 신용자를 포함 시 수혜 대상은 더욱 늘어나게 된다.
서진원 신한은행장 (신한미소금융재단 이사장)은 “금융 사각지대에서 힘들어 하는 장애인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서민금융 지원 확대와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및 자원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강력하게 추진하여 서민들에게 따뜻하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2년을 ‘따뜻한 금융’ 추진 원년으로 선포한 신한금융그룹은 미소금융사업을 위한 출연금을 총 700억원으로 확대하였으며, 신한미소금융재단은 2012년 5월 현재 총2,000여건, 362억원의 자금을 지원하였을 뿐만 아니라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소외 계층을 발굴하여 규모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기자(yhs@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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