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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아웃 두렵지 않아요” 어쿠스틱 제품 인기

입력 2012-05-24 09:54:57 수정 20120524095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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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이른 무더위에 냉방전력 수요가 한여름 수준으로 높아져 블랙아웃(전국적인 정전사태)이 우려된다. 갑작스런 어둠과 더위에 당황하지 말고 온라인몰에서 발 빠르게 블랙아웃 대비 상품을 준비해보자.


인터파크의 ‘꿀꿀이 자가발전 후레쉬’(1460원)는 자가발전기가 탑재돼 전지가 필요 없다. 본체의 오른편 손잡이를 누르면 자동으로 불을 밝힐 수 있다. 코 부분에 LED전구 2구가 있어 밝고, 휴대성이 좋은 것이 장점.

후레쉬보다 더 밝은 빛이 필요하다면 수동식 자가 발전기 ‘자가발전기12v 7A’(11만5200원)를 준비하자. 고출력 LED전구 36구로 구성, 본체에 부착된 손잡이를 수동으로 돌리면 사용할 수 있다. 전기 충전도 가능하며, 3시간 충전 시 24시간 동안 불빛이 지속된다.


휴대폰, MP3 등의 배터리가 부족하다면 ‘코닥정품 KS100-C 태양열충전기’(4만8600원)가 안성맞춤. 별도 구매가 가능한 ‘코닥정품 2100mA 4알’(1만1000원)을 준비하면 태양열만으로도 각종 휴대기기를 충전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신일 USB 겸용 건전지식 미니 탁상용 선풍기 SIF-5SS’(1만7750원)는 건전지로 작동돼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개인용으로 사용하기에 좋다.

11번가는 태양열로 배터리를 충전해 사용할 수 있는 인테리어 조명이 인기다. ‘태양열 전등’은 제품 뚜껑을 오픈 방향으로 돌려 분해한 뒤 햇볕에 내놓으면 내장된 제품 배터리에 자연스레 충천된다. 실제 밝기는 일반 조명보다 약한 편이나 은은한 빛으로 집 안 인테리어 소품으로 좋다.

GS샵에서는 태양열 충전기, 랜턴 등을 판매하고 있다. 영국 기업 마트모스 사의 ‘범프 랜턴’(23만8000원)은 충전식 LED 스탠드로 한번 충전하면 5시간 이상 지속된다. 밝기를 3단계로 조절 가능해 실외에서는 랜턴, 실내에서는 인테리어용으로 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또 'LED 다기능 멀티후레쉬 XLN-609'(5만9000원)는 태양열로 충전해 독서등, 라디오, 휴대폰 충전기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다기능 제품이다. 한번 충전하면 랜턴으로는 8시간, 라디오는 5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흐린 날에는 손잡이를 돌려 자가발전이 가능하다.

고우리 인터파크 레저사업부 CM은 “기존에는 캠핑, 등산 등 야외 활동에 목적을 두고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후레쉬나 충전기 등을 구입했지만 최근에는 갑작스러운 블랙아웃 상황을 대비해 구입하는 고객이 많다”며 “주변에서 쉽게 구하기 어려운 상품이 대부분이라 온라인몰로 고객이 몰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l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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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24 09:54:57 수정 20120524095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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