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이 성큼 다가왔다. 뜨거운 햇볕과 강력한 자외선 노출에 어른아이 할 것 없이 피부가 예민해지기 마련이다.

특히 차량 탑승 시 햇빛 피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부모는 흡착판(큐방) 햇빛가리개를 자동차 창문에 붙이기도 하는데, 기온에 따라 자주 떨어지고 창문을 내릴 수 없어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다. 또 검정색 햇빛가리개가 대부분이라 시각적으로도 매력적이지 않다.

최근 밴밧이 출시한 버블드림은 기존 차량용 햇빛가리개가 가졌던 기능과 디자인을 변화시켜 주목을 받고 있다.

버블드림은 따가운 햇살과 유해한 자외선로부터 아이의 연약한 피부와 눈을 보호하고 차량으로 이동하는 동안 아이들이 창의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차량용 햇빛 가리개다.

흡착판이 아닌 자동차 창문 상단에 걸어주는 방식으로 창문에 흡착판 자국이 남지 않고 떨어질 염려 또한 없다. 창문을 내리거나 올려도 전혀 방해 받지 않고 밸크로 접착 방식으로 미사용 시 반으로 접어 둘 수도 있어 기존 차량용 햇빛가리개의 단점을 보완했다. 와이드 엑스트라 사이즈(52x45)로 해로운 자외선로부터 아이를 보호해 기능에도 충실하다.

또 단순한 검정색 차량용 햇빛가리개의 모습과 달리 물방울 패턴과 함께 강렬한 햇빛을 버블을 통해 알록달록한 움직임을 만들어 아기의 시각적 발달을 돕고 사물을 구별하는 능력을 키워주며 주의력과 집중력을 길러주는 혁신적인 디자인을 적용했다.

한편 밴밧 버블드림은 잉글레시나 유모차를 비롯해 릴레베이비, 디오노, 썬샤인키즈, 팔리, 벨리노 등 수입유아용품을 판매하는 끄레델이 A/S를 책임지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l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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