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슐리가 여름 시즌 신메뉴로 쉐프가 직접 제안하는 ‘쉐프 스토리(Chef’s Story)를 선보인다.
‘쉐프 스토리’는 애슐리 매장 직원 대상으로 열린 메뉴 개발 경진대회 ‘쉐프 그랑프리’를 통해 직접 개발한 메뉴다.
그랑프리에서 수상한 더운 요리 ‘샌프란시스코 코코넛 피쉬볼’, ‘뉴멕시코 고구마 살사’, ‘뉴욕뉴욕 오믈렛’ 3가지와 찬 요리 ‘플로리다 시트러스 샐러드’, ‘캔자스 첼렌타니 샐러드’, ‘하와이안 버블 샐러드’ 3가지로 구성됐다.
더운 요리 중 ‘샌프란시스코 코코넛 피쉬볼’은 쫄깃한 오징어와 부드러운 생선살이 만나 달콤한 코코넛 향과 조화롭게 만들어 튀겨낸 오징어 볼로, 크리미한 타르타르 소스와 함께 제공된다. ‘뉴멕시코 고구마 살사’는 부드러운 고구마 샐러드 위에 파프리카와 양송이, 할라피뇨가 들어간 미트소스를 듬뿍 올렸다. 나쵸와 함께 먹으면 더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뉴욕뉴욕 오믈렛’은 계란에 베이컨과 웨지감자를 넣고 오븐에 구운 메뉴로 휘핑크림을 넣어 촉촉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찬 요리로는 상큼 오렌지와 레드자몽을 레드팜오일에 믹싱, 경수채라 불리는 교나를 넣어 만든 상큼 샐러드 ‘플로리다 시트러스 샐러드’를 선보인다. 교나는 패밀리레스토랑 업계에서 애슐리가 처음 선보이는 채소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맛을 경험하게 할 예정이다.
또한 ‘캔자스 첼렌타니 샐러드’는 꼬불꼬불한 첼렌타니 파스타와 구운 야채, 루꼴라를 믹스해 신선한 느낌을 살린 콜드 파스타 샐러드다. 샐러드와 파스타 두 가지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하와이안 버블 샐러드’는 쫄깃한 타피오카 펄과 상큼한 키위와 망고, 시원한 용과를 망고잼을 버무린 후르츠 샐러드로, 용과의 시원한 식감이 특징이다.
한편, 애슐리는 이번 신메뉴 출시를 맞아, 신메뉴 시식평을 블로그에 올리면 응모 고객 중 우수작 100명에게 샐러드바 무료 식사권(1인 2매)을 증정한다. 기간은 5월 24일부터 7월 22일까지다.
애슐리 김영길 사업본부장은 “쉐프 스토리의 6가지 새로운 메뉴는 쉐프들이 현장에서 평소 고객들과 직접 접하며 들어온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구현된 메뉴”라며, “때문에 소비자들의 만족도 또한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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