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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팥빙수는 가라! 호텔가 스페셜 빙수

입력 2012-05-29 09:39:22 수정 2012052912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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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철이 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국민 디저트 ‘팥빙수’.

호텔가에서는 여름을 맞이하여 이전에 흔히 맛보던 밋밋한 팥빙수가 아닌 입안 가득 시원함을 선사할 스페셜 빙수 준비에 분주하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의 로비라운지 델마르에서는 8월 31일까지 에베레스트 산처럼 거대한 빙수를 선보인다. 가로 20cm의 커다란 빙수 볼에 얼음 높이를 약 20cm로 쌓아 올려 넉넉하고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

서울신라호텔 바&라운지 ‘더 라이브러리’에서 과육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애플망고 빙수’와 ‘블루베리 빙수’를 선보인다. 많은 재료를 섞지 않고 애플망고와 블루베리 각 단일재료를 위주로 구성해 본연의 맛을 최상으로 살린 빙수다. 달지 않으면서도 입안을 상쾌하게 해준다.

서울팔래스호텔 라운지 투톤과 뷔페&카페 더궁에서 8월 말까지 건강 재료로 만든 빙수와 음료를 맛볼 수 있는 ‘서머 피에스타’을 실시한다. 직접 농축한 복분자, 오미자, 대추, 홍삼 등 건강 주스와 100% 생과일로 갈아 만든 블루베리, 수박, 홍시 등 과일 주스를 선보인다.

밀레니엄 서울힐튼 로비 라운지 ‘팜코트’에서는 한여름 무더위를 이길 수 있는 여름 별미인 ‘건강식 팥빙수 특선’을 6월~8월 석 달간 선보인다. 인삼의 쌉쌀한 맛과 달콤한 과일이 어우러진 ‘인삼 팥빙수’, 보성 녹차와 신선한 과일의 자연주의 ‘녹차 팥빙수’, ‘과일 팥빙수’, ‘커피 팥빙수’ 등을 선보인다.

서울가든호텔의 커피숍 파티오에서는 8월 31일까지 올 여름 무더위를 식혀 줄 스노콘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통팥에 오렌지, 키위, 수박, 체리, 메론 등 신선한 과일을 더한 빙수인 파티오 스노콘, 생과일을 갈아 만든 민트 초코렛 아이스크림, 사과를 갈아 넣은 그린애플 셔벳을 만나볼 수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로비 라운지는 4 종류의 팥빙수를 선보인다. 달콤한 팥과 아이스크림, 체리, 딸기, 키위 등의 신선한 과일과 호텔에서 각종 베리를 사용해 직접 만든 베리 시럽이 일품인 푸짐한 과일 팥빙수와 망고, 바나나, 블루베리 요거트와 잼을 곁들인 프로즌 요거트 팥빙수, 녹차 아이스크림과 머스크 멜론을 곁들인 녹차 팥빙수, 에스프레소와 카라멜 시럽, 커피 아이스크림을 곁들인 프라푸치노 팥빙수 등 각기 각색의 다양한 팥빙수가 마련돼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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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29 09:39:22 수정 2012052912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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