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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들’ 아시아 8개국에 팔렸다

입력 2012-05-29 13:07:08 수정 201205291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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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훈 감독의 ‘도둑들’이 아시아 8개국에 선판매 됐다.

이 영화는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희대의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 위해 한 팀이 된 한국과 중국 10인의 도둑들이 펼치는 범죄 액션 드라마로 5월 16일부터 열린 칸 영화제 필름마켓을 통해 중국, 홍콩, 태국 등 총 아시아 8개국에 선판매 되는 성과를 이뤘다.

‘도둑들’의 해외 배급을 맡고 있는 쇼박스측은 '해외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 속에 아시아 8개국에 선판매 되었다. 현재 칸 영화제 필름 마켓에서 일본과 베트남 등의 국가와도 판매 협상을 진행 중으로, 일본과 베트남까지 마무리 되면 사실상 아시아 전 지역에 판매되는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윤석, 김혜수, 이정재, 전지현, 임달화, 김해숙, 오달수, 김수현, 이신제, 증국상까지 한, 중 배우들이 의기 투합한 이 영화는 현재 후반 작업 중이며 오는 7월 개봉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송혜리 기자(shl@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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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5-29 13:07:08 수정 201205291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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