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당에서 <Why? 세계사> 시리즈 17번째 이야기 프랑스편이 출간됐다.
<Why? 세계사>은 ‘시대별 세계사’에 이어 ‘나라별 세계사’로 이어진다. ‘시대별 세계사’가 인류의 탄생 이후 오늘날까지 시간 순으로 세계의 역사를 조망했다면, ‘나라별 세계사’는 멀게 유럽이나 남미에서부터 가깝게 중국과 일본 같은 이웃 나라에 이르기까지 세계 주요국들의 간단한 역사와 자연환경,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인 면까지 종합적으로 다뤄 한 나라를 통째로 이해하는데 역점을 뒀다.
이번 시리즈의 주인공인 프랑스는 많은 이가 알다시피 혁명으로 민주주의를 직접 일구어낸 나라다.
이 책을 통해 역사와 문화의 흐름 속에서 프랑스가 수행해 온 역할과 그 역할을 통해 거머쥔 영향력에 대해 이해할 수 있다면 우리 과거의 모습을 성찰하고 앞으로 나아갈 바를 계획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유럽의 중심으로서 오랜 시간 동안 역사와 문화를 이끌어 온 나라인 프랑스에 대해 깊이 알아보는 기회도 될 것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박근희 기자 (bg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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