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워킹슈즈 브랜드 요넥스(yonex)가 활동량이 많은 비즈니스맨을 위해 클래식한 디자인과 기능성까지 갖춘 비즈니스 워킹화 ‘M 시리즈’를 출시했다.

M은 드레스화와 스포츠화 기능을 결합한 비즈니스 워킹슈즈로 군더더기 없는 클래식한 정장화 디자인이 강점이다.

요넥스 마케팅팀의 이형주 팀장은 “기존에는 운동화디자인 일색의 워킹슈즈가 많아 직장남성들이 출퇴근 양복차림에 신기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라며, “구두디자인의 요넥스 워킹슈즈는 양복에 어울리는 디자인에 기능성까지 갖춰, 의사나 영업사원, 외근이 많을 때 등 격식은 차려야 하지만 활동량이 많은 직장인들에게 적격”이라고 했다.

끈을 묶는 정통 정장화 스타일의 레이스업, 세련되고 댄디한 스타일의 윙팁, 신고 벗기 편한 실용성을 강조한 슬립온 등 디자인은 총 3가지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발가락 부분은 메쉬소재를 사용해 땀이 많은 남성들에게 특히 좋고, 장시간 걸었을 때의 발 뒤꿈치 부어오름, 눌림 방지를 위해 구두 가장자리 안쪽에 스폰지를 넣는 등 직장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세심하게 설계했다.

또한 아웃솔 발 뒤꿈치부터 발 아치부분까지 연결되는 부분은 크게 2개의 입체적 패턴으로 설계해 각기 경도가 다른 TPU생크를 탑재했다. 색상은 블랙, 다크 브라운 2가지색상이며 가격은 269,000원~289,000원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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