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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명 FP, 다문화가정 여성을 위한 멘토 된다

입력 2012-05-30 16:33:03 수정 2012-05-30 16: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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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30일(수) 오전 11시 대한생명은 기아대책과 함께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드림(多Dream)’ 사업 결연식을 가졌다.

다드림(多Dream) 사업은 고향을 떠나 한국 땅에 정착한 결혼 이주여성들과 대한생명 FP가 1:1 결연을 맺고 한국생활 정착은 물론 자아실현을 위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다문화여성 합창단 창단과 글로벌교육 강사 양성사업으로 구성된다.

먼저 다문화여성 합창단을 창단하게 된다. 20여명으로 구성된 다문화가정 합창단은 매주 수요일 합창 연습을 위해 모이고, 대한생명 FP는 노래말의 의미와 가창법 등을 알려주고 같이 노래연습에 임하게 된다. 이번 결연식을 위해 미리 연습한 노래 ‘아리랑’을 선보였다. 앞으로 더 열심히 연습해 각종 다문화 관련 행사에도 참여할 예정이며 합창대회에도 도전한다.

이번 합창단에 참여하게 된 이메리제인씨(27세, 필리핀)는 “이제 한국에 온지도 7년이 지나 아이도 유치원에 다니고 한국말도 어느정도 할 수 있지만 아직도 한국생활이 외롭고 낯설다”며 “모여서 합창 연습도 하고 무대에 서서 발표도 하니 나날이 달라지는 내 모습이 너무 뿌듯하고 가족에게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다문화 교육을 위한 강사양성과정도 시작된다. 10여명의 다문화가정 여성들은 강의 진행을 위한 발표 훈련과 강의자료 구성을 위한 컴퓨터 교육 등을 받고, 교육을 신청하는 아동교육기관이나 초등학교에서 실제 자신의 출신 국가 문화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물론 이 과정에서도 대한생명 FP가 한국 문화와의 차이점을 알려주고 강의자료 구성을 도와주는 등 멘토로서 도움을 주게 된다.

대한생명 백종헌 중부지역본부장은 “대한생명은 그동안 당당한 직업인으로서 여성의 사회진출에 앞장 서 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정착하도록 돕겠다”며 “앞으로 다문화가정에게 필요한 부분을 파악해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생명은 행복한 다문화가정 만들기에 앞장 서 왔다. 지난 3월부터 출산을 앞둔 다문화가정 120가구를 대상으로 출산용품을 지원해왔고, 천안시 보건소와 협약을 맺어 결혼이민여성의 모국어로 출산·육아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초등학교에 처음 들어가는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위해 책가방, 공책, 연필 등의 입학선물도 전달했다. 5월에는 다문화가정 470여명을 초청해 봄나들이를 실시하기도 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기자(yhs@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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