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교육 어플리케이션 전문 개발업체 워터베어소프트는 디자인 ‘싹’과 함께 한글 교육 어플 ‘딩동댕 한글’ 따라쓰기 편을 29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딩동댕 한글’은 워터베어소프트와 서울대학교 연구진이 6개월 동안 연구하고 개발했고, 122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테스트해 그 효과까지 입증된 한글 교육 어플이다. 동물, 사물, 음식 등 3가지 시리즈를 출시해 아이폰·아이패드 유아교육 1위를 석권한 바 있다.
이번 시리즈는 처음 한글을 접하는 아이를 위해 많은 요소들을 활용, 놀이를 통해 한글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해 아이의 흥미를 돋우고 청각과 시각을 함께 자극해 학습 효과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모음과 자음을 직접 쓰며 각 자음별로 분류된 단어쓰기, 게임 방식의 테스트를 하면서 즐겁게 한글을 익힐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학습 방법을 보고 부모가 직접 아이에게 가르칠 수 있으며, 학습 진도도 체크할 수 있어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워터베어소프트 관계자는 “워터베어소프트의 장점인 체계적인 콘텐츠와 싹의 재미난 디자인이 만나 고품질의 한글 교육 어플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태블릿 PC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스마트폰의 보급률이 더욱 높아져가는 현재 HD로 제작된 고해상도의 딩동댕 한글 따라쓰기 편은 아이의 한글 학습에 스마트함을 더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박근희 기자 (bg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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