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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퀴즈3’, 이번엔 희귀병 ‘CRPS’

입력 2012-06-04 11:38:48 수정 20120604113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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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시즌제 메디컬 범죄수사극 OCN ‘신의 퀴즈3’가 희귀병 ‘CRPS’를 다뤄 눈길을 끈다.

‘복합부위통증증후군’의 줄임말인 ‘CRPS’ CRPS(Complex Regional Pain Syndrome)는 매우 드물게 발생하는 질병으로 팔과 다리에 강력한 외부충격을 받아 손상을 입은 후 만성적으로 통증이 발생되는 질병이다.

단순 염좌(삐는 것)부터 신체 절단, 작열통(몸이 불에 탈 때의 고통)까지 인간이 느끼는 고통의 강도를 16단계로 나눌 때 가장 높은 단계로 꼽히는 작열통과 같은 통증이 지속돼 상상 이상의 고통을 안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재범 작가는 ‘국내에 2만여 명의 환자들이 CRPS 로 고통을 받고 있지만, 보험이나 제대로 된 치료도 힘든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한다.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이 그들의 고통에 공감하고 사회적으로 환기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소재로 엮었다’며 ‘CRPS’를 소재로 하게 된 배경을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송혜리 기자(shl@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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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04 11:38:48 수정 20120604113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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