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연극 ‘모범생들’의 ‘최저가 시즌이 찾아왔다. 오는 7월 22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3관에서 공연되는 ‘모범생들’은 6월 한 달 간, 공연 오픈 이후 가장 파격적인 할인혜택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6월을 선물한다.

커플 관람 시 25% 할인이 가능하며, 자녀와 동반 관람이 많은 작품 특성 상 가족할인의 경우 33% 할인율 제공한다. 게다가 최저가 시즌답게 6월 1일부터 10일까지의 공연에 한해서 50% 할인을 진행한다. 2012년 뮤지컬공연 유료티켓 소지 시 본인에 한해 50%의 할인을 제공하는 연극견학수업티켓은 연극을 어렵다고 생각하는 관객과의 거리를 좁히고자 하는 취지에서 준비되었다. 뮤지컬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연극의 매력에 빠져보는 것도 즐거운 일이 될 것이다.

또한 그 동안 2인 이상의 관객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기존의 할인 틀을 깨고, 혼자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들을 위한 20% 싱글할인을 진행하는 것도 눈 여겨볼 만하다. 6월 한달간 싱글티켓 최다 예매자 1명에게는 원하는 배우와의 로맨틱한 저녁식사가 준비된다.

시즌 2차 공연으로 이전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연극 ‘모범생들’은 ‘관객과 평단이 발견한 흙 속의 진주’라는 평가를 받으며 그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젊은 감각이 느껴지는 스타일리시함으로 여성관객에게는 훈훈한 설렘을, 남성관객에게는 깊은 공감을 느끼게 해 주는 극으로 공연계에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일시 7월 22일(일)까지
장소 서울 종로구 동숭동 1-181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3관
문의 02-762-0010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태홍 기자(yt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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