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신동 정성하의 스승으로 유명한 기타리스트 하타슈지의 ‘작은 연주회’가 열린다. 관람료는 없다. 객석도 관객수에 따라 준비된다. 소박해서 더욱 아름답다.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를 위해 여의도 수 치과 박규태 원장이 준비한 네 번째 공연으로 일렉트릭기타리스트 김영선의 오프닝, 하타슈지의 메인 연주, 난아진이 노래하고 하타슈지가 연주하는 ‘라 듀오’의 협연으로 이어진다.

이날 공연에서 ‘라 듀오’는 마룬 5의 ‘This Love’ 스티비 원더의 ‘I wish’, 보니 엠의 ‘Sunny’ 등 다양한 편곡과 음반 발표곡을 선보일 예정. 한편 하타슈지는 지난 2월 4집 앨범 ‘From The East Garden’를 발매, 국악적 요소와 재즈 사운드를 결합한 퓨전 사운드를 창조한 바 있다.

일시 6월 15일(금) 오후 8시
장소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27-3 하나대투증권 2층 여의도 수 치과
문의 02-6674-2875(cafe.naver.com/hatasudent, cafe.daum.net/hatasudent)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태홍 기자(yt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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