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KT&G상상마당시네마 음악영화제’가 오는 6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벼룩시장 ‘원썸머나잇 마켓’을 연다.

‘원썸머나잇 마켓’은 영화와 음악에 관련된 어떠한 물품도 사고 팔 수 있는 벼룩시장으로, KT&G 상상마당 건물 1층과 지하 4층 극장 야외 가든과 계단에 마련된다.

이날은 일반 관객, 영화사, 후원사 등 영화제의 전 주역이 함께하는 특별한 자리로, 홍보대사의 깜짝 방문과 가든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 또한 함께 진행된다.

‘케빈에 대하여’의 티캐스트, ‘더 비지터’의 프리비젼, ‘온 투어’의 마운틴 픽쳐스가 별도 부스를 마련하여 고가의 DVD, 영화 OST 등을 특가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가 ‘제5회 KT&G상상마당시네마 음악영화제’의 개막행사 후원에 이어, 벼룩시장에 참여하여 특별 기부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영화제의 홍보대사인 모델 진정선도 ‘원썸머나잇 마켓’에 함께하며 페스티벌 아이콘 티셔츠의 모델로서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저녁 7시 40분부터는 홍대 거리를 블루스 선율로 물들였던 락밴드 써드 스톤의 박상도가 상상마당 지하 4층으로 자리를 옮겨 가든 버스킹 공연을 진행하여, ‘원썸머나잇 마켓’의 마지막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송혜리 기자(shl@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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