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2012 구로 인디락 페스티벌은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매년 열리는 축제. 인디씬이 홍대에 한정되지 않고 세상 곳곳에 알려질 수 있는데 큰 기여를 해온 구로 인디락 페스티벌은 올해 3일간에 걸쳐 인디씬의 다양한 음악 스타일과 역사를 들려주는 16팀의 공연이 열린다.
모임별, 백현진, 갤럭시 익스프레스, 문샤이너스, 얄개들 등이 출연하며 홍대 음악씬에 적을 둔 레이블과 아티스트들을 만나보는 공연 시리즈 ‘라운드앤라운드’의 일환이다.
라운드앤라운드는 지난 4월부터 라이브 클럽 쌤을 시작으로 한 정기 공연과 11월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펼쳐진 제1회 서울 레코드페어, 생고기라이브, TPOBPAH 내한공연, 잡초쇼 등에 이르기까지 음악 팬들의 접근성을 높인 다양한 시도를 거듭해 왔다.
일시 7월 5일(목)에서 7일(토)까지
장소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1만 5천원부터)
문의 www.roundx2.net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태홍 기자(yt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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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07 11:20:13
수정 2012060711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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