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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불황-조직개편, 임원 현저하게 감소

입력 2012-06-07 14:26:13 수정 2012060714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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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불황 여파로 기업내 임원들이 현저하게 감소하고 있다.

본래 회사원의 꽃이라 불리우던 기업 임원들이 차츰 사라지고 있다.

통계청의 고용동향 통계자료를 보면 전반적으로 고용 여건이 미세하나마 나아지고 있지만 유독 기업들의 임원들은 정반대 상황이다. 통계청의 고용동향 자료를 보면 4월 전체 취업자 수는 2011년 같은기간 보다 45만 5천 명이나 늘었다. 반면 관리자 취업자 수는 47만 9천 명으로 6만 3천 명이나 감소했다.

유럽 재정위기와 국내 불황 고유가 등의 이유로 기업들이 신규 승진 임원을 무기한 연기하거나 기존 임원들을 줄이고 있다. 과거에는 고용불안에 위협을 느낀 3040 직장인들이 퇴직 후 창업을 희망했지만 이제는 임원들까지 노후를 대비하기 위해 뛰어들고 있다.

(주)스티븐스 최미경 회장은 "해마다 평균 수명이 연장되면서 정년 이후에도 생활할 수 있는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사람들이 늘었다. 특히, 근래 예비 창업주들은 아내와 함께 일할 수 있는 업종을 선호하는 편이다. 핫도그와 커피를 판매하는 뉴욕핫도그앤커피, 일본 식 수제 이나까페 우동 그리고 황후삼계탕은 대중들에게 편안한 먹거리, 그리고 노하우를 그대로 전수받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선호되는 편" 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스티븐스는 현재 뉴욕핫도그앤커피, 황후삼계탕, 이나까페 우동 등 3개 브랜드를 갖고 있다. 1대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최적화된 창업 여건을 만들 수 있다.

뉴욕핫도그앤커피는 테이크아웃과 레스토랑 등 지역별 형편에 맞는 매장을 만들 수 있다. 특히, 핫도그라는 미국식 먹거리에 불고기, 닭갈비와 같은 한식 메뉴를 토핑해 국내와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고속도로 휴게소, 병원-학교-리조트 매장, 미군 부대 주변 등에 위치하고 있다.

황후삼계탕은 최소 18시간 이상 육수를 끊여 기존의 삼계탕과는 확실한 차별화를 뒀다. 중화권 최고 미식가라고 알려진 차이란 씨가 지난 2011년 국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초청해 맛본 한국 대표 음식점 중 하나다. 차이란 씨는 황후삼계탕 시식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격이 다른 삼계탕" 이라며 극찬한 바 있다.

이나까페 우동은 일본 사이타마 북부와 도쿄에서 유래된 찍어 먹는 우동으로 쫄깃한 수타 면발을 가지, 소금 버섯, 고기, 파, 가츠오 등의 국물에 찍어 먹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나까페 우동은 현 사이타마현 지방에서 생겨난 무사시노 우동의 원조다.

문의) 02-474-0085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기자(yhs@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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