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기승전결’을 테마로 한 윤상준의 독창회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이태리 가곡 모음으로 구성, 사랑과 인생의 다양한 과정을 테너 윤상준만의 감각적인 표현력으로 연주하여 관객과 소통하는 음악회가 될 것이다.

깊이 있는 감성과 풍부한 성량을 가진 테너 윤상준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후 도이하여 Luisa D'annunzio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로마 Artz 아카데미아, A.R.A.M 아카데미아 오페라 과정을 수료하였으며 A.I.D.I.M 아카데미아 합창지휘 과정을 졸업하였다.

탄탄한 음악성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폭넓은 연주력을 보여주는 테너 윤상준은 서울시립대 오페라 ‘Cosi Fan Tutte' 음악코치를 시작으로 크리스마스 음악회, 프랑스가곡의 밤 등의 무대에서 활약했으며 피아니스트 임헌원과의 협연으로 슈만 ‘시인의 사랑’ 전곡 연주를 통해 극찬을 받은 바 있다.

또한 호아낀 로드리고 서거 10주년 음악회, 목원대학교 오페라 ‘L'Elisir d'amore’, ‘Cosi Fan Tutte' 지휘로 큰 호평을 받았고 국내에서는 박인수에게 국외에서는 Gianfrnco RivoliI, Nicoletta Panni, Ida Romani에게 사사하였다.

일시 6월 25일(월) 오후 8시
장소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전석2만원)
문의 02-581-5404 www.iyoungeum.com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태홍 기자(yt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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