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는 앵그리버드 캐릭터를 활용한 기능성 탄산음료 ‘앵그리버드 타우린쏘다’와 ‘앵그리버드 비타민쏘다’ 2종을 출시했다.
‘앵그리버드 타우린쏘다’는 카페인 없이 타우린만 1000mg이 함유됐으며, 베리믹스 향이 가미돼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앵그리버드 비타민쏘다’는 비타민 500mg을 담았으며, 레몬 향이 가미돼 맛이 상큼하다.
회사 측은 “‘앵그리버드 000쏘다’가 가지고 있는 의미는 탄산음료의 소다(SODA)와 게임 캐릭터 새를 쏜다는 내용(Shooting)의 합성어”라고 설명했다.
또한 두 제품은 앵그리버드 게임 캐릭터인 레드버드와 옐로우버드를 패키지로 디자인해 소비자에게 재미있고, 친숙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가격은 240ml 1,000원.
팔도 마케팅팀 관계자는 “앵그리버드 음료 2종은 스마트폰을 주로 사용하는 젊은 세대에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젊은 세대가 관심이 많은 SNS와 프로야구를 이용한 프로모션을 통해 판매를 확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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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08 10:30:27
수정 2012060810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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