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고온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요즘, 어디론가 떠나고 싶지만 남은 평일 공휴일이 5일 뿐이어서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직장인이 기다리는 2012년 공휴일 총 12일 중 이미 절반 이상이 지난 것이다.

6월의 마지막 휴일인 현충일이 지나고 출근하는 직장인들은 다가올 2개월 동안 공휴일이 없어 답답함을 금치 못하고 있다. 주말에 가까운 곳으로 가벼운 나들이라도 하기엔 이른 더위에 그 조차도 망설여진다.

직장인들의 과음, 자기계발 등으로 인한 과도한 스트레스로 지방간, 식도염 등 다양한 질병이 대두 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답답함이 스트레스로 연결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국 꽃배달 서비스 업체 스타플라워는 직장인들의 이러한 답답함을 해소하기 위한 방법으로 꽃을 추천한다. 스타플라워 관계자는 “특히 호랑나비를 닮은 호접란은 다양한 색과 공기 정화 역할로 시각적인 만족감 뿐 아니라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며 난을 제안했다.

호접란은 사무실이나 침실에 두면 밤새 공기 중에 있는 탄화 수소인 크실렌을 제거하는 데 상당한 효과가 있으며, 어떤 난보다도 실내 환경에 잘 적응해 오래도록 그 화려한 색을 감상할 수 있다.

그 외에 음이온 발생량이 높아 실내 공기정화에 효과적인 산세베리아와 공기 정화 뿐 아니라 음식냄새 제거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스파티필름 등의 제품들도 스타플라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위 제품들 모두 다른 공기정화식물들과 달리 꽃을 피우는 식물이기에 더욱 만족감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다.

쉴 틈 없는 일상 속에서 바쁘게 살아가는 직장인들에게 시간을 따로 마련해 일탈을 하는 것도 좋지만, 아름다운 꽃과 함께 일상의 답답함을 위로하고 건강을 챙기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싶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기자(yhs@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