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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 할인 NO! 1년 내내 착한 가격 뜬다

입력 2012-06-08 10:59:32 수정 201206081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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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외식업계의 ‘착한 가격’ 경쟁이 치열하다.

특히 요일별 할인, 한정 기간 세일 등 반짝 이벤트가 아니라 1년 내내 꾸준히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제공하며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는 메뉴들을 소개한다.


▲ 수제머핀 커피전문점 마노핀은 서울역, 홍대입구역 등 주요 지하철 역사 내에 익스프레스 형태 매장으로 운영되며, 고품질의 커피와 수제머핀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우선, 아라비카 커피의 대표 원산지인 에티오피아와 콜로비아산 원두로 만든 아메리카노를 365일 착한 가격 990원에 판매한다. 또한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30여 가지의 다양한 수제머핀을 엄선된 재료와 정성으로 만들어낸다. 수제 머핀은 매달 새로운 컨셉의 신제품과 데코레이션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 카페 베니건스에서는 베니건스의 베스트메뉴와 딸리오, 빤자로띠 등 이태리 정통메뉴들을 음료와 함께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모든 메뉴가 포장 가능한 익스프레스샵 형태로 셀프서비스방식을 도입, 3,500원~6,500원 사이의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이태리의 주 식재료인 ‘치즈’를 주제로 전문성을 갖춘 메뉴로 구성됐으며 치즈, 칠면조 등을 빵에 넣어 튀긴 몬테크리스토를 비롯해,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한 이태리 정통요리를 즐길 수 있어 젊은 층의 선호도가 높다.


▲ KFC는 오후 시간대에 출출한 배를 채워줄 디저트 메뉴를 저렴한 가격대에 판매하는 ‘애프터눈밸류(Afternoon Value)’를 선보였다. 평일 오후 14시~17시에 진행되는 '애프터눈밸류'는 '에그타르트', '비스켓', '카사바칩', '후렌치후라이', '미니해시브라운' 등 KFC의 인기 디저트들을 단돈 1천원에 제공한다. 출출한 오후의 간식거리로 직장인 및 학생들 사이에서 꾸준히 인기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입력 2012-06-08 10:59:32 수정 201206081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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