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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간식, 입맛 따라 만들어 먹는 DIY상품 인기

입력 2012-06-11 10:33:53 수정 2012061110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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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4~6월은 식중독 사고가 가장 일어나기 쉬운 계절이다. 이에 안전하게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DIY 식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롯데닷컴에서는 집에서 직접 매실청을 담글 수 있는 무지개작목반 광양다압유기농매실5Kg+유기농설탕5Kg+15리터통(4만4900원)을 직접 기획해 단독 판매한다. 매실청은 달콤하고 새콤한 특유의 맛 덕분에 설탕이나 물엿 대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데다, 얼음을 동동 띄운 시원한 매실차로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재료로 해마다 6~7월이 되면 각 가정에서 매실청을 담그곤 한다.

임성희 롯데닷컴 신선식품 담당자는 “매실이 제철을 맞이하면서 매실청을 직접 담그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처음 해보는 사람들도 재료나 준비물 걱정 없이 쉽고 간편하게 매실청을 담글 수 있는 세트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임성희 담당자는 “특히 이번 매실은 산지에서 직접 배송해 주는 유기농 상품이기 때문에 품질도 믿을 수 있고, 무엇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직접 매실청을 담글 수 있어 높은 관심을 얻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해당 매실 상품의 경우 최근 일주일간 작년 동기대비(6/1~6/7) 판매율이 약 20% 신장했다.

여름철에 신선한 생과일주스를 직접 만드는 사람들도 늘어나면서 천연 원액기 상품들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인기상품인 휴롬 천연 원액기 HU-4000G(35만9000원)는 판매를 시작한 작년 12월 판매량에 비해 지난 5월 판매량이 약 230% 증가 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생과일주스뿐만 아니라 맷돌식 두부, 묵, 스프, 죽, 아이스크림, 셔벗, 잼 등 다양한 식품들을 만들 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들도 직접 만들 수 있다. ‘나만의 젤리만 들기 할인전’에서는 생과일이 들어간 제철 과일 젤리를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재료들을 만날 수 있다.

롯데닷컴측은 “최근 안전식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이른 더위가 찾아오면서 DIY먹을거리의 인기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다양한 DIY 먹을거리를 통해 기존에 없는 나만의 건강한 여름 별미를 개발하는 것도 여름을 이기는 센스 있는 선택법”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l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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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11 10:33:53 수정 2012061110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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