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출판문화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책 전시회인 2012 서울국제도서전이 ‘2012 독서의 해’를 맞아 ‘책을 펼치면 미래가 보인다’는 주제로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서울국제도서전은 총 20개국 580개사의 출판사가 참여해 전 분야의 도서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중동 국가에서 최초로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빈국으로 참여해 아랍문화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2008년 중국, 2009년 일본, 2010년 프랑스에 이은 네 번째 주빈국이다.
특히 서울국제도서전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저자와의 대화’에 19명, ‘인문학 아카데미’에 9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등 예년에 비해 가장 많은 수의 작가가 참여해 독자들과 만날 예정이고, 출판업계 지망생들의 업계 입문을 돕기 위한 ‘북멘토 프로그램’을 새로이 선보여 다른 해와의 차별성을 더했다.
2012 서울국제도서전의 프로그램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ib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박근희 기자 (bg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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