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올림픽을 40여일 앞두고 올림픽 광고가 공개되기 시작되며, 올림픽 열기가 본격적으로 달아오르고 있다.

휠라(대표 윤윤수)는 런던올림픽에 참가하는 우리 국가대표 선수단인 ‘팀 코리아’를 응원하기 위한 ‘팀 코리아 위드 휠라’ 올림픽 캠페인 광고를 공개하며 캠페인을 본격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런던올림픽 국가대표팀 공식 파트너인 휠라와 함께 온 국민이 뜻을 모아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올림픽 캠페인 ‘팀 코리아 위드 휠라’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롯데시네마 극장 및 홈페이지와 SNS 등의 온라인을 통해 가장 먼저 대중에 공개됐다.

휠라의 모델인 박태환, 손연재 선수를 비롯해 올림픽을 위해 4년여의 시간을 땀 흘리며 준비해온 국가 대표선수단의 갚진 노력을 보여 주며, 결과보다는 그들의 노력을 응원한다는 고무적인 주제로 런던 올림픽에서의 대표팀 선전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광고는 대중에게 선보이는 최초의 올림픽 국가 대표 선수단 응원 광고로 런던 올림픽을 한 달여 앞둔 시점에서 올림픽에 참여하는 국가 대표 선수들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휠라는 ‘팀 코리아 위드 휠라’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대한체육회와 함께 대표팀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문구를 휠라 홈페이지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이번 올림픽에서 국가대표팀이 착용하는 단복을 비롯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한편, 대한체육회 공식 파트너인 휠라는 이번 런던올림픽에서 시상대에 오를 때 선수들이 착용하는 시상복을 비롯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회 기간 동안 착용하게 될 트레이닝 세트, T셔츠, 바지 등의 의류 및 신발, 모자, 가방 등 용품으로 구성된 스포츠 단복 부문(경기복 제외)을 총괄 제작해 제공한다.

휠라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 광고는 대한체육회 공식 파트너로서 휠라가 대한민국 국가대표인 팀 코리아를 응원하기 위해 특별히 제작된 것”이라며, “대한민국 국가 대표팀이 값진 성과를 거두는데 국민들과 함께 아낌없는 응원과 지원을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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