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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기자의 연예가 톡] 급래머? 갑작스러운 글래머 스타들

입력 2012-06-13 16:58:18 수정 20120613165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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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의 계절 여름이 왔다. 여자연예인들에게는 날씨를 핑계로 자연스레 몸매자랑을 할 수 있는 최고의 계절이기도 하다.

최근 들어 청순가련 이미지의 배우와 걸그룹 멤버들이 숨겨왔던 계곡을 화끈하게 공개해 충격(?)을 주고 있는데... 누리꾼들은 이렇게 갑작스럽게 육체미를 과시하기 시작한 스타들을 ‘급작스러운 글래머’ 즉 ‘급래머’라고 부르기도 한다.

유형별 ‘급래머’스타들을 알아보자.

▲공식석상에 나타난 위풍당당 급래머


소녀시대의 멤버 제시카는 최근 여러 공식석상에서 어깨라인을 훤히 드러낸 드레스를 통해 은근한 볼륨감을 과시하고 있다. 제시카, 새침한 소녀인줄로만 알았더니 몸매는 상여자다.

배우 고아라 역시 2008년 백상예술대상에서 더 이상 소녀가 아닌 성숙한 여배우임을 증명했다. 가슴선을 강조한 드레스를 통해 ‘반올림 옥림이’로만 생각했던 대중들의 선입견을 시원하게 깼다.

▲컴백과 동시에 급래머


가수 이지혜는 댄스곡 ‘Love Me Love Me'로 활동 당시 갑작스레 풍만해진 가슴으로 성형의혹에 휩싸였다. 그룹 샵 활동 당시에는 가녀린 이미지였던 탓에 대중들이 깜짝 놀란 것.

이지혜는 가슴성형의혹을 불식시키기 위해 비키니시연회를 열어 진실을 밝히려는 노력을 하기도 했다. 비키니시연회 역시 신선한 발상이었지만, 슈퍼모델 타이라 뱅크스가 초음파 투시를 통해 자신의 가슴이 자연산임을 증명한 것에 비하면 조금 약했다고.

가수 별 역시 3집 컴백과 동시에 글래머의 위엄을 드러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별은 가슴성형의혹이 일자 “1집 활동 당시 압박붕대로 감았다”는 충격고백을 해 대중들을 다시 한 번 놀라게 했다.

공교롭게도 두 사람은 모두 2006년 컴백과 동시에 가슴성형의혹으로 인터넷을 달궜다. 의외의 글래머 스타를 발견한 2006년은 행운의 해!

▲난 이제 더 이상 소녀가 아니에요


여성듀오 다비치의 멤버 강민경 역시 예쁘고 노래 잘하는 가수에서 글래머 스타 중 한명으로 당당히 등극했다. 지난해 열린 MBC 가요대제전에서부터 화제가 되기 시작한 그녀의 몸매는 최근 촬영한 음료 광고에서 특히 빛을 발했다는 후문.

카라의 한승연은 귀여웠던 이미지에서 최근에는 의외의 볼륨감으로 섹시함까지 어필하고 있다. 성형의혹에 휩싸이며 핫이슈에 등극할 만큼은 아니지만 서서히 공개된 그녀의 볼륨, 정말 의외다.

▲SNS로 ‘나도 급래머 스타’


SNS를 통해 자신의 볼륨을 세상에 알린 스타들도 있다.

떠오르는 신예 에일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공개한 단 한 장의 셀카로 일약 글래머 여신 반열에 올랐다. 누리꾼들을 후끈 달아오르게 한 에일리는 “미국에서는 누구도 신경 쓰지 않아서 아무렇지 않게 사진을 올리곤 했는데...” 라며 수줍은 소감을 밝혔다.

수많은 모태 글래머 스타들이 존재하지만 유독 ‘급래머’스타들의 존재는 우리에게 신선한 놀라움을 선사한다. 180도 반전의 묘미를 선사하는 그녀들, 참 좋으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l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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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13 16:58:18 수정 20120613165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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