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92개국에서 10만여명의 씨티 자원봉사자가 참가하는 이번 행사에, 한국에서는 “그린 씨티, 클린 씨티(Green Citi, Clean City)”라는 구호아래 24개 지역에서 51개의 다양한 봉사활동이 펼쳐진다. 청량리 밥퍼 무료 배식 활동, 중계동 백사마을 벽화그리기, 남산 야외식물원 잡초 제거, 서울숲 공원정비, 인천소래포구 해양생태공원 쓰레기 수거, 시흥 YWCA 버들캠프장 환경정화 등 환경개선활동을 비롯해 씽크머니와 같은 청소년 금융 교육활동, 해비타트, 우리동네 숲 만들기, 아름다운 가게 자선바자, 사회적 기업지원활동과 장애인과 함께 개화산 걷기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이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7년째 이 자원봉사활동을 펼쳐온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은 “지역사회 공헌의 날은 매년 전세계 씨티 직원들이 가족, 친구, 고객들과 함께 속해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특히 올 해는 씨티 200주년 창립기념일에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지게 되어 더욱 뜻깊다. 경제가 어렵지만 한국씨티가족의 이번 자원봉사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 행장은 한국씨티 사외이사들과 함께 청량리 밥퍼 현장에서 나무심기 및 급식 봉사에 나설 계획이다.
씨티는 제 7회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 날 행사를 씨티 200주년 기념일인 6월 16일 토요일에 개최함으로써 씨티의 지속적인 지역사회 봉사정신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이 날 사상 최대 규모인 약 10 만 명의 씨티 자원봉사자들이 하나가 되어 1천 3백 개 서비스 프로젝트 중 하나에 참여하여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게 된다.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 날은 1년에 한 번 전세계 씨티의 전◦현 직원, 가족, 친구들이 하나가 되어 지역사회를 향한 공동 의지를 보여주는 날이다. 이 날 뿐 아니라 일 년 내내 수시로 봉사활동을 펼치는 직원들이 많다. 이러한 공동 의지는 1812년 씨티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 씨티 직원과 함께 해 왔다. 이 공통 목표(Common Purpose) 정신이 씨티가 200주년을 자랑스럽게 기념할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지난 두 세기 동안 씨티 임직원은 경제 진보를 위해, 그리고 고객의 꿈이 현실로 바뀌는 여정을 돕기 위해 열심히 일해 왔다”고 씨티 CEO 비크람 판디트는 말한다. 또한 “우리의 역사를 기념하고, 미래를 포용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일함으로써 씨티 200주년을 더욱 의미있게 기념할 수 있게 됐다” 고 덧붙였다.
아태지역, 중동, 아프리카, 중남미, 북미 전역에서 씨티 직원들은 자신들의 시간, 재능, 전문 지식을 할애해 금융 포용, 대학생 및 경력 관련 멘토링, 이웃 지역 활성화, 주택 지원, 재난 복구, 환경 보호 등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부문에 집중해 봉사를 하게 된다.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 날 행사에 관한 최신 소식은 #200YearsCiti 트위터를 팔로우하면 접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기자(yhs@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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