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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듣기 비중 점점 늘어나

입력 2012-06-15 15:11:58 수정 2012061515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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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2 학생들이 치를 2014학년도 수능 외국어영역에서 듣기·말하기 평가 비중이 현재 34%에서 50%로 확대된다. 또 중고등학교 내신 영어 시험에서 듣기평가 비중도 50%로 늘어난다.

더구나 ‘국가영어능력평가(NEAT)’가 대입 자료로 사용될 것이다. NEAT 또한 듣기가 약 70문항에서 32문항이나 된다. 이것은 정부의 실용영어 정책이 반영된 결과이기도 하다.

이에 현 고2 학생들은 외국어영역과 NEAT를 동시에 준비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생겼고, 많은 학생들이 대폭 늘어난 듣기 문항 수에 당황하고 있다.

또한 이런 변화에 학부모, 진학지도교사들도 혼란스러울 것이다.

듣기 학습은 학교 환경에 맞춘 시스템으로 학생들의 자기주도성과 끈기가 없으면 높은 점수를 보장할 수 없기 때문에 미리 미리 준비해야 한다.

전화영어 텔미영어 김문수 대표는 “작년 고1 때 받은 모의고사 영어등급은 이제 새롭게 재편될 것”이라며 “특히 영어 듣기는 꾸준히 장기적으로 준비하지 않으면 외국어 영역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박근희 기자 (bg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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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15 15:11:58 수정 2012061515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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