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PiFan 레이디’ 배우 박하선이 제1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포스터에 등장해 이목을 모은다.
‘박하선, PiFan을 즐기다!’라는 메인 카피와 함께 턱시도와 중절모를 입은 채 우쿨렐레를 들고 신나게 축제를 즐기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번 홍보대사 포스터는 기존에 제작된 공식 포스터의 신비로운 느낌을 그대로 살려 통일성을 살렸다. 공식 포스터의 배경과 오브제를 그대로 사용했으며 박하선이 기존 포스터의 메인 캐릭터로 변신해 발랄하고 귀여운 느낌을 더했다.
포스터 촬영을 마친 박하선은 ‘장르영화를 무척 좋아해서 어릴 때부터 자주 찾았던 영화제인 PiFan의 홍보대사, PiFan 레이디가 되고 이렇게 직접 포스터까지 촬영할 수 있어서 정말 감회가 깊다. PiFan이 얼마 안 남았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설렌다’라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PiFan은 오는 7월 19일부터 29일까지 11일 간 열린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송혜리 기자(shl@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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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19 13:19:53
수정 20120619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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