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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신부를 위한 뷰티 노하우

입력 2012-06-19 17:28:23 수정 20120619172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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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도를 웃도는 더위와 자외선으로 인해 피부가 혹사당하는 계절 여름, 높은 온도로 확장된 모공과 짙어진 다크 스팟 때문에 예식을 앞둔 여름 신부들은 속이 탄다.

예비 여름 신부들을 위해 뷰티 살롱 에이바이봄에서 다른 계절보다 2배 더 신경 써야 하는 뷰티 노하우를 공개했다.

▲ 모공 케어

모공이 확장되면 메이크업으로 커버하기 어려울뿐더러 피지 분비가 늘어나 여드름 등의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

습하고 무더운 여름에는 평소보다 클렌징을 꼼꼼히 하고, 예식 한달 전부터 일주일에 한 두 번씩 스크럽 제품으로 모공을 막는 각질이 쌓이지 않도록 관리해준다. 아침 저녁 세안 후 모공 수렴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아스트린젠트를 화장솜에 충분히 적셔 닦아내듯 사용한다.

▲ 화이트닝

순백의 드레스와 어울리는 것은 투명하고 환한 피부톤이다.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적으로 챙겨 바르고, 효과가 지속 될 수 있도록 3~4시간마다 한번씩 덧바른다. 메이크업 위에 바르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파우더나 미스트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할 것.

기미, 주근깨 등의 잡티는 한번 생기면 잘 없어지지 않으니 처음부터 주의하는 것이 중요하며, 다크닝이 더욱 진행된 부위는 스팟 제품을 사용하여 집중적으로 관리해준다.

▲ 수분 케어

탱탱하고 물오른 동안을 위해서는 수분 케어도 빼놓을 수 없다. 여름은 땀으로 흘리고 열기로 증발되는 체수분이 많으므로 보습에 더욱 힘써야 한다. 자기 전 산뜻한 질감의 수분 크림을 얼굴과 목에 꼼꼼히 발라주고, 야외에서 보낸 시간이 많아 피부가 특히 지친 날에는 슬리핑 팩을 바르고 숙면을 취한다.

▲ 메이크업

예식 당일 더위에도 하루 종일 무너지지 않는 산뜻한 페이스를 위해서는 메이크업 시 기초를 잘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 모공을 커버하고 피지를 조절해주는 프라이머와 피부 톤을 조절해주는 베이스, 전체적인 잡티를 커버해주는 파운데이션을 순서대로 얇고 꼼꼼하게 발라준다.

컨실러는 부위별로 컬러를 달리해 꼭 필요한 부분에만 사용하고 메이크업 마지막 순서로 픽스 효과가 있는 미스트로 촉촉하면서도 완벽하게 마무리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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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19 17:28:23 수정 20120619172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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