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도서는 이효리의 에세이집 ‘가까이: 효리와 순심이가 시작하는 이야기’ 출간을 기념해 18일(월) 작가와 독자가 함께 소통하는 ‘작가와의 만남-명작극장’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고객 초청행사로 진행된 이번 만남은 『함께하는 삶, 이효리의 오늘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서울 장충동 웰콤씨어터에서 약 1시간가량 진행됐다. 강연장에는 직장인, 학생, 주부 등 1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당첨된 120명의 독자들이 저자 이효리와 만났다.
또한 이번 만남은 인터파크도서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됐는데, 저녁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동시 접속자가 400~500명에 달해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이효리는 ‘순심이’를 비롯해 반려동물에 대한 실태와 봉사활동, 채식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으며, 행사장을 함께 찾은 ‘순심이’는 진행 중간 중간 관객들에게 재롱을 부려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이효리의 이번 에세이는 출간 한 달 만에 3만부 이상이 팔리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인세는 동물보호단체 카라(KARA)에 전액 기부된다.
이번 만남은 인터파크도서 페이스북에서 다시 볼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 뉴스 박근희 기자 (bg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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