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청소기 전문기업 마미로봇이 일본 온라인 시장에서 연일 판매 신기록을 세우고 있어 화제다.

일본 요코하마에 위치한 마미로봇 재팬은 2011년 10월부터 현재까지 일본 최대 온라인쇼핑몰인 라쿠텐(야마다전기 계열)에서 판매되고 있는 마미로봇의 로봇청소기 판매 실적이 지난 3월 이미 월 500대를 돌파했으며, 6월 현재, 1000대 이상의 매출고 올려 라쿠텐 월간 최우수판매점에 등극했다.

마미로봇측은 “일본 TV홈쇼핑 전문업체 테레켄을 통해 약 8000대 이상의 마미로봇 로봇청소기를 판매해 오고 있으며, 지난 3월 이후부터는 연일 판매 신기록을 세워나가고 있는 바, 6월 한달 예상판매량만도 무려 1200대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이러한 놀라운 판매 기세를 몰아, 여름 바캉스 시즌 전까지 일본 전역에 걸쳐 400여개가 넘는 매장에 마미로봇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마미로봇 한국 본사에서는 마미로봇이 일본 현지에서 판매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 것을 기념해, 호국의 달 6월 한 달 동안 홈페이지를 통해 마미로봇 K7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고급 손목시계를 증정하는 사은행사를 진행 중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l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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