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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도 인기, 입맛 살리는 ‘HOT’ 메뉴

입력 2012-06-22 16:18:41 수정 2012062216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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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도를 넘어가는 무더위에 냉면이나 콩국수, 팥빙수 등 시원한 음식을 찾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에어컨이나 선풍기 등 차가운 환경에 노출되고 차가운 음식을 많이 먹는 여름에는 오히려 따뜻한 음식으로 체내의 온도를 유지해야 건강에 도움이 된다.

때문에 일부 외식업계에서는 오히려 뜨겁고 매콤한 음식을 내놓으며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프리미엄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는 이열치열 컨셉의 철판볶음밥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스팸 철판볶음밥’과 ‘쇠고기 철판볶음밥’은 강남 본점에서 시범적으로 판매되다가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자 전 매장으로 확대 판매하게 됐다.

‘스팸 철판볶음밥’은 스팸의 부드러움과 알알이 살아있는 탱글탱글한 밥알이 특징인 메뉴다.

‘쇠고기 철판볶음밥’은 고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최고급 육질의 호주산 쇠고기와 신선한 재료들로 볶았다.


차이나팩토리는 무더운 날씨로 기력이 쇠해지기 쉬운 여름철, 몸을 보하고 원기를 회복하기 좋은 ‘이야기가 있는 보양메뉴 3선’을 선정했다.

이번 추천 메뉴는 전복삼계불도장, 전가복, 전복마라탕 등 3가지다. 전복은 바다의 웅담으로 불리며 풍부한 무기질, 좋은 단백질을 갖고 있는 보양 재료다. 지방이 적어 소화에도 좋다.

‘전복삼계불도장’은 전복, 송이, 녹각, 대추 등 진귀한 재료를 대표적인 스태미너 식품 닭고기와 함께 오랫동안 우려낸 것이 특징이다. ‘전가복’은 신선한 전복과 새우, 참소라 등 다양한 해산물을 야채와 곁들여 먹는 중국의 대표 보양식이다.

‘전복마라탕’은 전복, 새우, 홍합 등 신선한 해산물에 소고기, 청경채, 버섯, 두부를 넣어 보글보글 끓여먹는 중국식 대표 전골 요리다. 보양 재료가 가득 포함돼 여름철 가족 외식으로도 안성맞춤이다.


놀부보쌈은 무더운 여름을 대비한 영양별미 신메뉴를 7종 선보였다. 이번 신메뉴는 계절메뉴와 사이드메뉴, 식사메뉴 등 3종류로 구성됐다.

계절메뉴는 부드러운 닭가슴살과 파래실곤약을 넣어 만든 ‘초계탕’, 삼계탕에 매생이의 맛을 함께 더한 ‘매생이 삼계탕’ 등이 준비됐다. 놀부보쌈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사이드메뉴로는 맵고 쫄깃한 `불난족발`과 해물이 가득한 `도토리 해물파전`이 있으며 낙지비빔밥, 육개장, 매생이 굴국밥 등 식사 메뉴도 함께 내놨다.

스쿨푸드 관계자는 “대부분의 외식업계에서 여름 메뉴로 시원한 음식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차별화 전략으로 이열치열 메뉴를 출시하게 됐다”며, “지난해 보다 빨리 찾아온 한 여름 더위에 잃어버린 입맛을 돋우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신메뉴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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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22 16:18:41 수정 2012062216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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