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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의 아픔을 되새기는 시간

입력 2012-06-22 17:07:47 수정 2012-06-22 17: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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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전, 아이들과 함께 판문점을 찾았던 한 블로거는 아이의 질문에 막막했다고 한다.

“아이가 우리나라 전쟁에 대해 물어보는데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 할 지 막막했어요. 나중에 집에 가서 찾아보자고 했는데 아들이 치, 이러는 거예요. 알고는 있어도 아이에게 설명하기는 힘들더군요.”

아이들은 물론 부모 세대에게도 ‘그랬다더라’가 되어버린 전쟁. 전쟁이라는 무시무시한 이름 속에 가려진 진실, 그 속의 사람 사는 이야기를 다룬 어린이책 3권을 한솔수북이 소개한다.


▲ <특종! 20세기 한국사 - 3. 해방과 한국전쟁>

해방에서 분단으로, 분단에서 전쟁으로 이어지는 우리 민족의 아픈 현대사를 조심스레 다뤘다. 책의 절반을 할애해 한국전쟁 안팎을 상세하게 기술한다.

한국전쟁 A to Z, 남·북·미·소 역사학자에게 물은 전쟁의 원인, 흥남 철수 작전에서 10만 명의 피난민을 구한 한국의 쉰들러 현봉학, 민족문화유산인 팔만대장경을 폭격으로부터 지켜낸 김영환 등 전쟁 속 휴머니스트 이야기도 담았다. 기사, 대담, 일기 등 다양한 형식으로 기술해 한국전쟁의 다양한 결을 드러낸다.

글 이광희 | 그림 이상규?조재석?김소희 | 188*240 | 150면 |초등 전 학년 | 2012년 6월 15일 | 값 10,000원


▲ <로켓보이>

한국전쟁 중 부산의 피난터에서 전투기를 보며 로켓발사의 꿈을 키워가는 소년의 희망을 연필로만 그린 글 없는 그림책이다. 색채와 글이 없는 무채색의 담담한 그림이 소년의 꿈을 더욱 간절하게 전한다. <로켓보이>는 지난 겨울 제4회 CJ그림책상에 선정됐다.

조아라 글 그림 | 260*240 | 60면 | 3세부터 누구나 | 2011년 6월 15일 | 12,000원


▲ <천사와 악마가 말하는 세상을 발칵 뒤집은 전쟁>

역사상 중요했던 열 가지 전쟁에 대해 알려준다. 이야기는 곧 일어날 핵전쟁을 막기 위해 천사와 악마들이 세계 곳곳에서 일어난 전쟁을 직접 겪고 온다. 한 가지 전쟁 이야기가 끝날 때마다 그 전쟁의 정보를 아이들이 알기 쉽게 알려준다. 전쟁이 무엇인지, 전쟁이 사람과 삶을 어떻게 바꾸는지 알려주는 책이다.

서인영 글| 이유나 그림 | 185*240 | 136면 | 2008년 7월 10일 | 초등 전 학년| 값 8,500원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박근희 기자 (bg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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