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휴양지의 이국적인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야외 수영장을 오픈했다.

야자수와 고대 그리스 신전을 본떠 만든 기둥, 지중해 풍의 하얀 파라솔 아래 시원함을 더해주는 나무 테이블과 의자, 라운드 수영장으로 구성되어 신전 안의 정원에 와 있는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가까운 도심 속에서 지중해 남부 휴양지의 분위기를 낼 수 있으며, 30여 개의 선베드가 마련되어 있어 태닝도 즐길 수 있다.

또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월 20일부터 8월 15일까지 약 한 달 동안은 야간에도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나이트 풀을 개장한다. 수영장의 조명과 은은한 코발트 빛이 이국적인 정취를 자아내는 야외 수영장에서 좀더 여유롭게 수영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풀사이드 바에서는 다양한 스낵 메뉴, 그릴 메뉴 등 다양한 메뉴도 판매하여 프라이빗한 모임도 즐길 수 있다. 대형 그릴에서 왕새우, 관자 꼬치, 오징어, 부채 가재 등의 해산물 구이, 소안심, 양갈비, 떡갈비, 소등심, 소시지 등의 모둠 육류구이 등 호텔 셰프가 즉석에서 구워주는 그릴 메뉴, 햄버거, 샌드위치 등의 스낵 메뉴, 열대야도 떨쳐낼 수 있는 시원한 팥빙수 등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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