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 항공은 6월 25일부터 유아 및 어린이 고객을 위한 새로운 선물 패키지를 선보인다. 새롭게 선보이는 선물 패키지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유아용과 어린이용 두 가지.
유아용 선물 패키지인 ‘플라이 위드 미 몬스터(Fly With Me Monster)’ 시리즈는 짐밥(Jimbob), 테즈(Tezz), 카무스(Camus), 와가(Wagga) 캐릭터로 구성된 몬스터 캐릭터 제품으로 독특한 개성의 각 캐릭터들은 아이들의 풍부한 상상력을 자극, 즐거움을 선사한다.

유아용 패키지는 캐릭터 인형 담요와 안전 벨트 캐릭터 인형, 캐릭터 모양 자석 그림판 총 3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안전벨트 캐릭터 인형은 안전벨트를 착용한 후 그 띠위에 두르는 방식으로, 안전벨트를 매기 싫어하는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기내 안전 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어린이용 선물 패키지는 스포츠웨어 브랜드로 잘 알려진 퀵실버(Quiksilver)와 공동으로 제작되었다. ‘서핑, 스노우보딩, 스케이팅’ 의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된 퀵실버 시리즈는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이나믹한 이미지를 포함하고 있다. 여행 다이어리와 벨크로 지갑, 다양한 사진이 담긴 게임 카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게임카드에는 퀵실버의 이미지 뿐만 아니라 에미레이트 항공의 취항지인 전 세계 73개국 123개 도시의 사진도 인쇄되어 있어, 기내에서 세계 곳곳을 여행하는 즐거움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어린이 선물 패키지는 비행시간이 5시간 이상인 에미레이트 항공의 모든 항공편에 제공되며, 어린이들은 새로운 기내 선물 패키지와 함께 기존에 제공된 E-키드 어린이용 잡지, 색연필과 어린이용 안대가 들어있는 가방, 그리고 10종으로 구성된 수스박사 영어 동화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에미레이트 항공의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ICE와 어린이 전용 기내식 키즈밀도 함께 제공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태홍 기자(yt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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