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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부동산 , 소형 수익형으로 쏠릴듯

입력 2012-06-27 10:30:28 수정 2012062710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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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에도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전반적인 인기는 지속될 전망이다. 주택시장의 회생소식이 요원한 가운데 안정적인 운용수익으로 투자패턴을 잡는 투자자들의 움직임이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 때문이다.

특히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집값하락 불안의 반사이익처가 아니어도 베이비부머의 본격적인 은퇴와 가구분화에 따른 1-2인 세대의 증가, 전세난등은 수익형부동산의 경쟁력을 견고하게 뒷받치고 있어 이러한 여세가 쉽사리 꺾이기도 만무한 형국이다.

여기에 전반기 흥행카드 바톤을 이어갈 하반기 카드도 결코 녹록치 않다. 업계에 따른면 하반기 수도권에서 공급예정인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등은 1만여실이 넘는다.

무엇보다 강남권과 자족형 도시로 주목받는 광교신도시와 세종시 물량이 주목을 끌고 있다.

이가운데 광교 신도시 도청역세권에서 공급되는 '신세계건설 더로프트'가 새달 6일 모델하우스 오픈, 9일~10일 청약 일정을 예정하면서 하반기 오피스텔 분양의 첫 테잎을 끊는다.

신세계건설의 첫 광교신도시 수익형부동산 작품인 더로프트는 307실과 상가 33호로 구성되는 650억 사업으로 주변 도청역세권 공급가중 최저인 9천만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분양관계자 임화섭 이사는 "더로프트는 오피스텔 임대사업자의 안정적 수익률 확보를 위해 임차수요가 풍부한 초소형 전용 16.81-20.65㎡으로 공급하며 층고도 3.8m에 달해 입주 후 인테리어로 복층식 공간 확보가 가능하고 테라스도 제공해 주변 상품과의 경쟁력을 차별화 했다"고 했다.

푸르지오 시리즈로 인기를 끌고 있는 대우건설도 하반기중 서울 천호동(576실), 성남시 정자동(1300실)등에 오피스텔 공급을 예정하고 있다.

우석종합건설은 세종시 남면에 전용 16-19㎡, 288실 도시형생활주택을 분양 예정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하반기중 17개 단지에서 140여개 상가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중 주목 단지로서는 오산세교 B-1(공분.1,023세대) 11호, 서울강남보금자리지구 A1BL(공분,809세대) 6호등, 광교 신도시 A26BL(공임,1,020세대) 10호등이 9~11월중 입찰된다.

LH 상가의 상세 공급일정과 예정가격은 매월 둘째주 금요일 신문 공고와 LH 홈페이지(www.lh.or.kr)를 참조하면 된다.

상가정보연구소 박대원 소장은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LH상가등 인기가 꾸준한 수익형부동산의 공통점은 비교적 소액 투자처라는데 있다"며 "다만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의 경우 지역별 공급과잉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며 LH상가의 경우는 고낙찰에 따라 투자 결과값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은 필히 염두해둬야 한다"고 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기자(yhs@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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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27 10:30:28 수정 20120627103028

#키즈맘 ,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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