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푸르지오 시티는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의 복합상품으로, 강남역과 양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강남역세권 입지와 최근에 주변에서 분양한 오피스텔들에 비해 3.3㎡당 80~160만원 낮은 분양가가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1층의 필로티와 최상층의 테라스형 펜트하우스의 차별화된 설계도 눈길을 끌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비교적 저렴한 분양가로 주거환경이 우수한 강남역 인근에 거주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방문자 중 실수요자들의 비중이 높았다”고 밝혔다.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37-3번지 일대 강남역세권에 들어서는 강남역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7층~지상 20층 1개동 403세대(실) 규모로, 전용면적 20~23㎡의 도시형 생활주택 137세대와 전용면적 22~29㎡의 오피스텔 266실로 구성되어 있다. 최상층 5실에는 테라스형 펜트하우스가 들어간다.
분양가는 도시형 생활주택은 세대당 2억3천만원대부터, 오피스텔은 실당 2억5천만원대부터(VAT포함)이다.
강남역 7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견본주택에 방문해서 청약 신청할 수 있다.
청약일정은 10일, 11일 양일간이며, 당첨자 발표는 12일, 계약은 12~14일에 진행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 기자(yhs@kmomnew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