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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사관리소, 27일부터 어린이 난중일기 학교 운영

입력 2012-07-10 15:36:22 수정 20120710153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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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사관리소는 7월 27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1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난중일기 학교’를 운영한다.

'어린이 난중일기 학교'는 전문 독서지도 강사가 난중일기의 교훈이 담긴 주요 내용을 선별해 어린이들과 함께 독서하면서,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의 모습을 통해 충효 사상에 대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강의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난중일기’ 만들기 체험은 참가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고서 형태의 일기장에 자신만의 역사 일기를 직접 써보는 방식으로 진행돼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현충사관리소는 “어린이들이 이 체험 행사를 통해 나라가 위기에 빠졌을 때 목숨을 바쳐서 나라를 구한 이순신 장군의 호국사상과 우리 역사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현충사관리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박근희 기자 (bgh@kmomnews.com)
입력 2012-07-10 15:36:22 수정 20120710153622

#키즈맘 , #생활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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