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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생산 무형광’ 기저귀, 강남엄마들 사로잡았다

입력 2012-07-10 18:44:33 수정 2012071109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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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학여울역 세텍 전시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2회 베이비키즈맘엑스포에서는 유독 한 업체가 주목을 받았다. 주인공은 바로 천기저귀 업계 벤처 1호 기업 펀비즈다.

펀비즈는 이번 박람회에서 신제품 베이비앙 순면 기저귀커버, 캐릭터 배변훈련팬티 등을 포함한 베이비앙 기저귀류 제품 천기저귀, 땅콩기저귀, 대나무 기저귀, 오가닉 기저귀, 올인원(AIO) 기저귀, 기저귀커버, 배변훈련팬티, 방수요, 수면조끼, 목욕타올, 가제손수건 등으로 아기엄마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베이비앙 땅콩기저귀를 구입한 논현동 거주 28세 유모씨는 “방사능 때문에 안심할 수 없는 요즘 같은 때에 베이비앙 기저귀는 국내생산 무형광으로 믿을 수 있어 구입했다”고 말했다.

깐깐하고 섬세한 강남엄마들의 마음을 정직한 베이비앙 기저귀가 움직인 것.

베이비앙 기저귀류는 사각/원통형 기저귀, 땅콩기저귀, 네모기저귀, 올인원(AIO) 기저귀 등으로 다양하게 출시됐으며, 기존 커버와는 달리 원사이즈 포켓식 형태로 개발돼 여타 제품들과 차별화 했다.

베이비앙의 베스트셀러 제품들을 알아보자.

▲땅콩기저귀


무형광, 무자극 친환경 땅콩기저귀는 아기 엉덩이 형태에 알맞은 땅콩 형태로, 접고 갤 필요가 없도록 4겹으로 압축돼 있다. 가장자리에는 소라, 핑크, 옐로우, 민트, 화이트 등 5가지 파스텔 색상의 컬러띠를 둘렀으며, 태어나서 10개월까지의 소형과 10개월부터 24개월까지의 대형 2가지 사이즈로 구성돼 있다.

면소재로 화학유연제 처리를 하지 않아 아이보리 색상을 띠고 있다. 특히 다이마루 물결무늬 쟈가드원단을 자체 개발해 흡수력과 건조력을 두 배 이상 높였고, 원단 생산 시 향균처리로 대소변 냄새 제거에 뛰어나다.

▲배변훈련팬티


베이비앙 무형광 캐릭터/자수 배변훈련팬티는 고급 면소재의 방수팬티로 기저귀를 떼는 시점의 아기를 위한 제품이다. 연약한 피부를 보호하면서 스스로 대소변을 가리도록 유도하는 친환경 제품.

18~24개월 이후부터 사용하는 배변훈련팬티는 국내산 면을 사용한 무형광 제품으로 S/M/L 3가지 사이즈에 10~17kg의 아기들이 사용 가능하다.

다양한 캐릭터 디자인과 아기들이 좋아하는 자동차, 무당벌레, 코끼리, 라뺑 등을 재미있게 자수로 표현했으며, 3중 방수처리 제품과 업그레이된 4중 방수처리 제품으로 나눠져 있다.

▲품질과 기능을 더한 신제품 출시


펀비즈 베이비앙은 형광증백제가 검출되지 않는 무형광을 기본으로 한 순면과 오가닉 기저귀커버를 최근 새롭게 출시했다.

순면 기저귀커버는 특수 흡습 방수필름을 사용해 투습성, 발수성, 방수성이 뛰어난 면커버이다. 오가닉 기저귀커버는 3년 이상 화학비료와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토양에서 재배한 목화로 제작한 고급 유기농(오가닉)소재로 연약한 아기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으며, 무형광, 무나염을 기본으로 한 친환경 천기저귀 커버다.



이외에도 이번 제2회 베이비키즈맘 엑스포에서는 펀비즈 베이비앙의 신제품인 거즈이불, 스카프형 턱받이, 수면조끼 등이 새롭게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lsy@kmomnews.com)


입력 2012-07-10 18:44:33 수정 20120711095716

#키즈맘 , #임신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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