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김영사는 ‘한국 고전문학 읽기’ 시리즈 출간 기념으로 7월 2일부터 9월 9일까지 독후감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를 생각해보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초등학생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고전문학 읽기를 권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상 도서는 홍길동전, 춘향전, 사씨남정기, 양반전 외, 장화홍련전, 전우치전, 심청전, 허생전과 열하일기, 별주부전, 흥부놀부전까지 모두 10권이다.
참가 방법은 위의 ‘한국 고전문학 읽기’ 시리즈 중 1권을 읽고 A4 1장 이상 분량으로 이메일이나 우편 접수를 받고 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 문화상품권 50만원과 서울대 선정 만화 인문고전 50선 등이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자 발표는 주니어김영사 홈페이지와 일간지를 통해 9월 25일 발표될 예정이며, 10월 12일에 시상식을 가질 계획이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주니어김영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박근희 기자 (bgh@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