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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여성의 골다공증, 여성호르몬으로 관리 가능

입력 2012-07-12 17:24:48 수정 2012071217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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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은 특별한 증상이 없는 ‘무증상’이 특징이지만 폐경 이후 급속히 진행되는 질병으로 중년 여성은 특히 조심해야 한다.

뼈를 구성하는 밀도가 떨어지고 쉽게 뼈가 부러지게 되는 현상인 골다공증은 방치하게 되면 합병증으로 사망하는 확률이 30%이상이고, 고관절이 골절이 되어서 10명중 5명이 평생 동안 누워지내게 된다고 한다.

뼈는 계속 재형성되는 기관으로 조골세포와 파골세포는 골수에서 형성되지만 이는 여성 호르몬에 의해 조절된다. 전문가들은 여성 뼈건강과 호르몬은 불가분의 관계에 있으므로 본인의 증상에 따라 호르몬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최근 여성호르몬 균형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이슈가 되고 있는 백수오 복합추출물은 평소 꾸준히 복용하면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호르몬 불균형증상을 부작용 없이 미리 예방, 개선 시킬 수 있다.

국내에서 개발된 백수오 복합추출물은 백수오, 속단, 당귀에서 여성 호르몬 유사 작용을 하는 성분을 추출하여 한국 식약청, 미국 FDA, 캐나다 식약청으로부터 여성 갱년기 증상 효과에 유의한 효과가 있음을 인정 받았다.

백수오등 복합 추출물을 경구투여하여 진행된 1년간의 국내 임상실험에서 백수오 복합추출물 복용군의 대퇴부 경부 골밀도는 2.24% 증가한 반면, 비복용군(대조군)의 골밀도는 오히려 1.14%가 감소하였다. 아울러 안면홍조, 식은땀, 손발저림, 불면증, 신경과민, 우울증, 현기증, 피로, 근관절통, 질건조증 등 10가지 갱년기 증후군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음이 밝혀졌다.

한편 백수오와 복합추출물의 성분을 가진 식품이 오는 7월 20일 금요일 오전 11시30분에서 12시 40분 까지 1시간 10동안 GS홈쇼핑에서 방송 될 예정이다. 해당 식품 관계자는 “골다공증으로 고민하는 중년여성뿐만 아니라, 뼈 건강과 여성호르몬에 관심 있는 여성들이라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기자(yhs@kmomnews.com)


입력 2012-07-12 17:24:48 수정 2012071217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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