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소프트볼팀으로 전국대회에 도전하는 청춘영화 ‘소프트 보이즈’ 가 오늘 개봉했다.
제1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았던 이 영화는 실제 사가현 고등학교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각기 개성을 가진 소년들이 소프트볼팀을 만들어 전국대회에 도전하는 코미디 드라마로 프랑스 요리 셰프를 꿈꾸는 성실한 고교생 오니츠카와 현내에 남자 소프트볼팀이 없어 전국대회 직행이라는 점을 간파한 엉뚱한 친구 노구치를 중심으로 개성 강한 9명의 멤버들이 소프트볼을 통해 웃음과 감동을 전해줄 예정.
주인공 ‘오니츠카’ 역의 나가야마 켄토는 ‘노다메 칸타빌레’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에이타의 친동생인 것으로 알려져 데뷔 때부터 화제를 모은 차세대 스타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송혜리 기자(shl@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