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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PC몰 오픈 “저렴한 가격에 무상 A/S까지”

입력 2012-07-13 10:55:08 수정 2012071310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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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는 최근 1년 데스크톱PC 매출 중 조립PC가 35~40%를 차지하고 있고 매출은 1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인터파크는 지난 10일 조립PC 브랜드 i-PC를 판매하는 조립PC몰을 오픈했다.

인터파크 조립PC몰이 선보이는 i-PC는 정품 부품만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용도에 따라 보급형/국민형/고급형의 3가지 단독상품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사양 추가 및 변경이 가능하다. 물론 조립PC완제품 외에 부품 낱개도 구입이 가능하다.

웹서핑·사무용으로 추천하는 보급형 PC는 정품 인텔 펜티엄 샌디브릿지 G630, 웨이코스 MSI H61M-P20 Gen3, 삼성 DDR 2GB, 시게이트 바라쿠다 HDD 등을 기본사양으로 갖췄으며 세트 구매 시 28만원대다. 멀티미디어·그래픽용의 국민형은 46만원대, 고성능·전문가용의 고급형은 63만원대이다. (기본사양기준)

각각의 PC기본사양에 옵션을 더할수록 할인율이 늘어나며 조립비, 배송비를 추가로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인터파크에서 1년 무상A/S(택배접수, 택배비 무료)를 보장하며 출장 A/S는 추가 구성 상품에서 A/S쿠폰을 구매해 서비스 받을 수 있다. 단, 고객과실 고장 및 소프트웨어 오류는 무상 대상이 아니며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인터파크는 조립PC 브랜드 i-PC 오픈을 기념해 구매고객 100명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선착순 구매 고객 25명에게 4만원 상당의 삼성 무선키보드와 마우스를 증정하며 75명에게는 인터파크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S머니를 5천원 적립해준다.

이종호 인터파크 디지털사업부 팀장은 “PC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하는 고객도 인터파크 조립PC 전문몰을 통해 용도에 맞는 PC를 쉽게 선택 할 수 있다”며 “셀프 조립보다 저렴한 가격에도 정품 부품만을 사용하고 인터파크에서 1년간 무상 A/S를 보장하는 등 장점이 많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lsy@kmomnews.com)

입력 2012-07-13 10:55:08 수정 2012071310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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