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문화재단 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모두 10회에 걸쳐 뮤지컬 ‘엘리자벳’이 상연된다.
엘리자벳은 제작비, 흥행성, 스타캐스팅 등 모든 면에서 올해 상반기 최고 이슈작으로 이번 공연은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공연으로 뮤지컬 팬들의 각별한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엘리자벳은 지난 제6회 더뮤지컬어워즈에서 본상 8개부문과 인기상 1개부문 등 모두 9개 부문에 걸쳐 상을 받는 등 역대 최다부문 수상을 기록해 화제를 낳고 있는 작품.
실존했던 오스트리아 황후 엘리자벳의 일대기를 '죽음과의 사랑'이라는 판타지적 요소로 풀어내 유럽에서는 이미 최고로 손꼽히는 작품인 엘리자벳은 모든 것을 가진 듯 보이지만 자신이 원하는 한 가지, 즉 자유를 얻을 수 없어 불행했던 황후의 이야기를 독특한 시각으로 풀어낸다.
올 상반기 최고 이슈작이면서 더뮤지컬어워즈 역대 최다부문 수상작으로서의 저력을 증명하듯, 화려한 음악과 탄탄한 연기, 아름다운 안무 등을 고루 갖춘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전망이다.
일시 7월 21일(토)부터 29일(일)까지, 총 11회
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문의 고양문화재단 1577-7766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태홍 기자(yth@kmomnews.com)